고정수(高正守)는 1947년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8세부터 41세까지 14년 동안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및 조소과 학과장을 지내면서 후진양성을 하였으나 1987년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전념하기 위한 결단으로 교수직을 마감 예술가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국전 대상,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선미술상, 금호예술상, 문신미술상, 한국미술대상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35회의 국내외 개인전과 각종 해외 및 국내초대전,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한국구상조각회 회장직을 맡아 MBC 한국구상조각대전을 창설하여 구상조각의 저변확대에 일익을 더 하였다.
첫 개인전의 자매 작품이 이산가족의 상징으로 여의도 KBS 만남의 광장에 영구 설치되었으며
인천시립박물관에 한국 고고미술사학의 태두로 불리는 우현 고유섭 동상을 제작 설치하였다.
또한 한국 최초의 조각가인 정관 김복진의 얼굴을 오석으로 만들어 충북 청원군 김복진 선생의 묘 앞에 세웠다.
국립현대미술관, 호암미술관, 국회의사당, 한국방송공사, 신라호텔, 대한항공, 서울아산병원, 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학교 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1992년작 ‘솔바람 소리를 들으며“는 미술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다.
여체 조각의 달인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오랫동안 보는 이로 하여금 풍요로운 여성상을 제작해 왔으나 2014년 부터 곰을 의인화 하여 고유한 유희본능을 일깨워 준다.
또한 새로운 재료에 탐닉하여 종래의 브론즈와 돌을 병행 공기조형물, 테라코타, 세라믹, 알미늄 래핑, 한지, 사진 작업을 시도하여 표현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구상조각대전, 목우회 공모전, 단원미술제, 전국대학미전, 서울시 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 심사위원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구상조각회 고문, 사단법인 목우회 고문,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